영화 옵세션 후기 공포영화를 싫어하던 내가 공포를 즐기기까지
오늘은 CGV에서 영화 을 보았다. 영화관에서 공포영화를 보고 있는 나를 생각하면 예전과 참 많이 달라졌다는 느낌이 든다. 한때 내가 가장 싫어하던 영화가 공포영화였기 때문이다. 무서운 장면을 굳이 찾아보고 싶지 않았고, 영화를 보면서까지 긴장해야 하는 것이 달갑지 않았다. 그런데 요즘은 공포와 스릴러, 공포 영화를 제법 즐겨 본다. 예전 같으면 피했을 작품을 이제는 직접 선택하고 있다. 내게 공포영화는 스트레스를 풀어주는 오락이 되었다. 영화를 보는 동안에는 화면 속 상황에 집중하게 된다. 앞으로 무슨 일이 벌어질지 궁금해하고, 등장인물의 행동을 따라가다 보면 머릿속을 차지하던 생각도 잠시 뒤로 물러난다. 무서워서 긴장하는데도 이상하게 현실의 걱정에서는 조금 멀어지는 느낌이다. 오늘 본 〈옵세션〉 ..
책 영화 공연으로 마음 읽기
2026. 9. 10. 18: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