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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경 『천 개의 공감』 독후감 2|어머니에게 고백하고, 내 어린 마음에 말을 건네다

책 영화 공연으로 마음 읽기

by 늘파란바다 2026. 10. 9.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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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어머니에게 과거에 너무 힘들고 괴로웠다고 고백했다. 어머니는 조용히 눈물을 흘리셨다. 나에게 그 솔직한 고백은 많은 치유가 되었다. 김형경 작가의 『천 개의 공감』을 읽으며 얻은 경험 가운데, 어머니에게 내 마음을 전했던 일은 중요하게 남아 있다. 내 마음을 돌아보고 어머니의 삶을 이해해 가는 과정이 그 고백에 담겨 있었다. 나는 어머니와 사이가 좋지 않았다. 과거에 어머니에게서 많은 학대를 당했다고 생각했고, 그 때문에 너무 힘들고 괴로웠다. 마음에는 분노가 있었다. 어머니를 떠올릴 때 내가 겪은 어려움과 아픔이 함께 생각났다. 그 시절의 나에게는 내가 얼마나 힘들었는지가 컸다. 어머니와의 관계를 생각하는 일은 내 마음의 아픈 부분을 돌아보는 일이기도 했다. 그런 내가 『천 개의 공감』을 읽으며 나 자신의 마음을 하나씩 살펴보았다. 내 안에 어떤 감정이 있는지, 내가 사람들과의 관계를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돌아보았다. 특히 어머니와의 관계에서 이 책은 나에게 답을 주었다. 과거에 힘들었던 마음을 솔직하게 전하고, 당시 어머니가 어떤 삶을 살고 있었는지도 생각하게 되었다. 이 책의 2부는 ‘가족 관계’다. 나는 이 부분을 내 삶과 연결해 생각했다. 어머니와 좋지 않았던 사이, 과거의 고통과 분노가 떠올랐다. 책을 읽으며 내 마음을 하나씩 돌아보았고, 어머니와의 관계에서도 내가 무엇을 느끼고 있는지 생각했다. 어머니는 다섯 남매를 키우셨다. 농사일과 집안일을 했고, 어부로서 돈을 벌었다. 여러 일을 하며 자녀들을 키운 어머니의 삶을 돌아보니 너무 힘든 삶을 사셨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 어려운 형편에서 어머니는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나는 어머니가 안쓰러웠다. 내가 겪은 시간과 함께 어머니가 살아낸 시간도 보게 되었다.
그때는 어머니도 너무 힘들었을 것이라고 이해하게 되었다. 다섯 남매를 키우고 생계를 위해 일하는 삶이 어머니에게 얼마나 고단했을지 생각했다. 농사와 집안일, 돈을 버는 일까지 어머니의 하루에 놓여 있었다. 지금 그 삶을 돌아보면 어머니가 감당했던 어려움이 느껴진다. 내 마음속에 어머니를 바라보는 또 다른 생각이 생긴 것이다. 나는 어머니에게 사과받으려는 생각이 추호도 없었다. 내가 마음을 고백한 것은 내 속의 어린 마음에게 말을 건네고 싶었기 때문이다. 그 당시에는 너무 힘들 때였고, 어머니도 어려운 형편에서 최선을 다했다고 이야기해 주고 싶었다. 나의 내면 아이에게 이제 어머니를 이해해 보자고 말하고 싶었다. 그 마음으로 나 자신의 아픔을 돌아보았다. 내가 말하는 내면 아이는 내 안에서 과거의 힘들었던 시간을 기억하는 마음이다. 어머니 때문에 너무 괴로웠다고 느꼈던 마음, 그 기억을 떠올리면 분노가 생기던 마음을 생각하게 된다. 나는 그 어린 마음에게 당시 어머니의 삶을 이야기해주고 싶었다. 어머니도 힘들었고 그 형편에서 최선을 다했다고, 그 시절을 함께 바라보자고 말하고 싶었다. 어머니에게 솔직히 고백하는 일은 나에게 중요한 행동이었다. 과거에는 정말 힘들었다고 내 마음을 전달했다. 내가 겪은 시간을 내 말로 꺼내어 전한 것이다. 나 자신이 느꼈던 아픔을 돌아보며 그 마음을 표현했다. 책을 읽고 마음을 살펴보던 과정이 어머니와의 대화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그 고백은 내 삶에 구체적인 경험으로 남았다. 어머니는 조용히 눈물을 흘리셨다. 그 장면은 내가 어머니와의 관계를 이야기할 때 함께 떠오른다. 나는 내가 힘들었던 마음을 전했고, 어머니는 눈물을 흘리셨다. 나에게는 그 대화에서 솔직히 마음을 고백했다는 사실이 중요하다. 책을 통해 돌아보던 마음을 어머니에게 직접 전달한 일이었기 때문이다. 그 진실한 고백이 나에게는 치유가 되었다. 내 마음을 고백하면서 나는 과거의 나를 돌아보았다. 그때 정말 힘들었고 괴로웠다는 말을 나 자신에게도 인정해 주는 일이었다고 생각한다. 내가 겪은 마음을 솔직하게 표현할 수 있었다는 것이 의미가 컸다. 어머니의 삶을 이해해가는 과정에는 내 마음을 들여다보는 일도 함께 있었다. 내가 아팠다는 말을 꺼낸 것과 어머니를 이해한 경험은 함께 남아 있다. 예전에는 어머니에게 분노 같은 마음이 있었지만, 지금은 미안함이 있다. 어머니도 힘든 삶을 살았다는 생각이 들고, 그 어려운 형편에서 최선을 다했다는 마음으로 바라보게 된다. 그런 생각을 하면 어머니가 안쓰럽다. 내게 생긴 미안함은 어머니의 삶을 돌아보며 느끼는 마음이다. 어머니와의 관계를 바라보는 내 감정이 달라진 것이다. 내가 어머니를 이해하게 되었다는 말에는 어머니도 한 사람으로 살아왔다는 생각이 들어 있다. 다섯 남매의 어머니로 살아가며 농사를 짓고, 집안일하고, 돈을 벌어야 했던 삶을 생각한다. 나는 이제 그 삶의 고단함을 떠올린다. 그때 어머니가 처했던 어려운 형편도 함께 바라보게 되었다. 어머니를 이해하고 싶다는 마음은 그렇게 내 안에서 생겼다. 이 책을 읽으며 나는 자신의 마음을 알아보는 일이 관계에도 이어진다는 것을 느꼈다. 내가 어떤 감정을 느끼고 있었는지 살펴본 뒤, 어머니에게 내 마음을 말할 수 있었다. 어머니의 삶을 이해해 보려는 생각도 갖게 되었다. 책의 이야기가 내가 살아온 관계와 만났을 때, 나는 내 마음을 돌아볼 수 있었다. 어머니와의 경험은 내게 그 의미를 보여주었다. 고백한 뒤에는 어머니를 대하는 태도에도 변화가 생겼다. 말할 때 최대한 예의를 갖추려고 했고, 행동에서도 예의를 지키려고 했다. 내가 어머니를 이해한다고 생각하는 마음이 실제로 어떻게 드러나는지 돌아보게 되었다. 어머니를 대하는 말과 행동은 내게 중요한 부분이다. 나는 내가 갖게 된 이해를 어머니와의 관계 속에서 표현해 보려 했다. ‘효도는 못 할망정 걱정은 끼치지 말자.’ 나는 이런 생각을 하게 되었다. 어머니에게 무엇을 해드릴 수 있을지와 함께, 내 말과 행동으로 걱정을 끼치지 않으려는 마음을 갖게 되었다. 지금 내가 어머니를 대하는 태도를 설명할 때 이 말이 떠오른다. 나에게는 어머니를 이해한 마음을 생활 속에서 어떻게 표현할지 생각하게 하는 말이다. 관계에서 느끼는 감정과 내가 실제로 하는 말은 서로 이어져 있다고 생각한다. 어머니에 관한 생각이 달라지면서 말을 건네는 태도도 돌아보게 되었다. 최대한 예의를 갖추자는 마음은 어머니의 삶을 이해하게 된 뒤 내게 생긴 변화다. 나는 이 작은 태도를 중요하게 여기고 싶다. 책을 읽으며 얻은 생각이 내 행동으로 이어졌던 경험이기 때문이다. 『천 개의 공감』을 읽은 소감은 이런 경험과 함께 남아 있다. 나는 어머니 때문에 힘들었던 마음을 돌아보았고, 솔직하게 고백했으며, 어머니가 살아온 삶도 이해하게 되었다. 그 과정에서 내 속의 어린 마음에도 이야기를 건넸다. 당시에는 너무 힘든 형편이었고 어머니도 최선을 다했다고, 이제 어머니를 이해해보자고 말하고 싶었다. 나는 힘들 때면 이 책을 다시 본다. 나 자신과 가족, 사랑과 타인과의 관계에 관한 이야기가 있어 다시 찾게 된다. 내게는 이 책 속에 모든 답이 있다고 느껴질 만큼 소중하다. 특히 어머니와의 관계에서는 내 마음을 솔직하게 표현할 용기와 어머니의 삶을 돌아볼 생각을 얻었다. 그 경험 때문에 이 책은 나에게 특별한 의미를 갖는다. 어머니와의 관계를 돌아보면, 과거에 힘들었던 나와 어머니의 고단한 삶을 함께 생각하게 된다. 나는 내 마음을 솔직히 고백했고, 어머니는 조용히 눈물을 흘리셨다. 그 고백은 나에게 많은 치유가 되었다. 이제는 내가 느끼는 이해와 미안함을 어머니를 대하는 태도에 담고 싶다. 지금 나는 어머니에게 예의를 갖추고 걱정을 끼치지 않으려는 마음으로 행동하고 싶다. 내 마음속 어린아이에게도 어머니가 어려운 형편에서 최선을 다했다고 이야기해주고 싶다. 『천 개의 공감』은 나에게 그런 이해의 길을 생각하게 했다. 솔직한 고백에서 얻은 치유와 어머니의 삶을 헤아리게 된 마음을, 앞으로의 말과 행동에도 담으며 살아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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